[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한국과 중남미의 고위급 인사 900여명이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기획재정부는 미주개발은행(IDB)과 함께 오는 7∼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에는 한국과 중남미 정부·기업·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900여명이 참석해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경제협력의 분야·주체·방식 등 3가지 개선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회정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한국의 IDB 가입 이후 동반관계를 주제로 한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할 계획이다.
국내외 35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1:1 비즈니스 상담회, 스마트시티 등 분야별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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