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롯데리아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운영하는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가 6개월간의 리그 대장정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2019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야구 리그는 서울시 초ㆍ중ㆍ고등학교 100여개교 약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클럽 야구리그로, 약 6개월간의 진행된 예선리그를 거쳐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본선 및 결선 리그를 개최했다.
결선 리그 결과 송중초등학교, 광희중학교가 우승했고 우천으로 연기돼 이달 17일 서울성남고등학교에서 열린 고등부 결승에서는 경인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학교에는 상장 및 트로피와 함께 중국 해외 연수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롯데리아는 2013년 사기업 최초로 서울시 교육청과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행사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초중고생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 단련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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