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구름대 폭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
지역별 강수량 편차 커

가을 장마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4일 서울 남산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가을 장마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4일 서울 남산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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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정체전선이 형성됐다. 정체전선은 서해상과 중부지방으로 이어지면서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를 중심으로 비를 뿌리고 있다.

9일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옹진 55.0㎜, 안산 45.5㎜, 부천 36.0㎜, 구로(서울) 33.5㎜, 김포 33.0㎜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11일 오전12시까지 남부지방은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다. 특히 정체전선이 활성화 되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매우 강한 비와 함께 2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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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 구름대는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면서 강수 집중구역이 남북으로 매우 좁게 형성되는 특성이 있어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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