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신라CC(사진)와 파주CC, 청주 떼제베CC 등 KMH그룹 산하 골프장이 무더운 여름에도 호황이다.
KMH그룹은 4일 "하계(6월1일~8월31일) 입장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3000여명(16%) 증가했다"고 전했다. 신라CC는 약 1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전체 27개 홀 중 12개 홀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한 효과다. 떼제베CC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한 시설 및 서비스 개선으로 무려 30%가 늘어났다. 경기권 최고 가성비를 자랑하는 파주CC는 3%의 신장률이다. KMH그룹 관계자는 "공격적인 투자가 이익으로 실현됐다"며 "최상의 코스 관리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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