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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올해 주택금융 컨퍼런스 개최

최종수정 2019.06.20 14:31 기사입력 2019.06.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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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19 주택금융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택금융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데보라 루카스 미국 MIT 경영대학원 석좌교수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국내외 유수한 주택금융 및 주택시장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루카스 교수는 '역모기지 및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서의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그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주택금융 시장이 공공과 민간 간의 불균형한 구조로 인해 부작용을 보여왔다"면서 "한국의 공적 주택금융은 민간과의 적절한 협력관계 속에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에 주력하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조만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금융포용·금융안정 관점에서 공적 주택금융 방향의 설정’ 발표에서 ▲금융포용 확대 ▲금융안정 제고 ▲시스템 효율성 향상 등을 강조했다. 조 교수는 "“현 부동산 규제 정책 하에서 실수요 한계차입가구에 대해 제한적으로 LTV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면서 금융소비자에 대한 맞춤형 상품을 통한 금융포용의 확대를 제안했다.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실장은 '2019 주택시장 진단 : 현안과 전망'에서 “주택시장 내 지역간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단기적 시장변화에 대응해 장기적 관점에서 생애단계별·소득수준별 맞춤형 주택금융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주택금융 컨퍼런스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이 공적 주택금융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적, 실무적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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