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입원 첫 날부터 입원급여금을 보장하는 'ZERO 메디컬 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한 치료 목적으로 병원에 입원할 경우 첫 날부터 입원급여금을 보장한다. 상급종합병원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경우에는 추가로 입원급여를 보장해 하루 최대 30만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응급실에 내원해 진료를 받았을 때는 응급실 치료비를 보장받고, 수술특약과 재해골절특약 등의 특약가입을 통해 수술급여금과 재해골절치료비, 깁스치료비 등을 보장 받는다.
이번 상품은 유병력자와 고연령자 등 일반심사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피보험자도 간편가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또 푸본현대생명 ZERO 상품에 2건 이상 가입 시에는 각각의 보험에 대해 2%씩 월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약은 10년마다 갱신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갱신시마다 지급되는 만기지급금은 건강관리자금 및 여행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15세부터 60세까지, 보장기간 및 보험료 납입기간은 10년이다.
보험료는 35세 남자 기준 주계약 2000만원, 수술특약 1000만원, 재해골절특약 1000만원으로 가입 시 일반심사가입의 경우 월 2만4700원, 간편가입은 월 3만200원이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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