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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혁신위, 내일 본격 구성…당의 근본체질 바꿀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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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내홍 점차 잦아들어…총선 전체적인 구도 바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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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8일 당 혁신위원회와 관련해 “내일 의결을 통해서 본격 구성에 들어가고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며 “혁신위가 그냥 단순히 당을 새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당의 근본체질을 바꾸고 미래에 희망을 주는 그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바른미래당 경남도당 당원간담회에서 “새로운 길로 다시 도약을 해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바른미래당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대표는 “내년 4월 총선은 우리나라 정치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에 대해 미덥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도 못 찍어서 중간지대가 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패, 경제회복이 불능”이라며 “내년 총선은 정권 심판 소위 좌파 편향 정책에 대한 확고한 심판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당은 지금 국회가 80일째 공전 중인데 아직도 안 들어오고 있다”며 “한국당이 저러면 어디를 찍어주겠나”라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이 중간지대를 어떻게 차지하느냐가 핵심이고 그곳을 우리 바른미래당이 차지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당이 커다란 갈등과 내홍이 있었지만 점차 잦아들고 있다”며 “이제 우리가 제대로 중심을 잡고 화합하고 단결하면 이번 총선은 전체적인 구도가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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