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효성 "KBS,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 역할 다해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사진)이 18일 "KBS는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 역할과 본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이날 KBS 재난방송센터를 방문해 “KBS는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시청해야하는 모범적인 방송사가 되어야하나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발생시 특보를 중단하고 정규방송을 재개하는 등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KBS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방송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발생시 국민이 믿고 보는 방송사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책임을 가지고 교육 훈련 등을 통해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의 역할과 본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지난 13일 KBS와 행정안전부 상황실 간 개통한 핫라인을 통해 통화하면서 “이번 핫라인 개통은 KBS가 재난방송을 잘 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행안부는 재난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주기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5월 14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재난방송의 신속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대책’ 중 KBS와 관련된 내용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