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직에 대한 법과 제도 마련 시급

김용석 대표(오른쪽 두번째) 공무직 대표단 면담

김용석 대표(오른쪽 두번째) 공무직 대표단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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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도봉1)은 지난 2년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에서 준비해 온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이하 공무직 복무 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무직 복무 조례는 서울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직의 고용안정과 권익보호, 체계적인 관리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는 조례로 현재 봉양순 민생위 위원장(노원3) 외 10명의 민생위 의원들이 공동발의, 33명의 의원이 찬성해 소관 상임위인 행자위에 회부된 상태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공무직은 상·하수도 정비, 도로 보수, 시설물 관리,의료폐기물 청소 등 어렵고 힘든 일을 하고 있는 노동자이며 공무원의 업무지시에 따라야 하는 상대적인 약자"라고 밝혔다.


또 '공무직 복무 조례는 공무직을 공무원과 똑같이 처우하라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근로환경 만큼은 공무원 수준으로 개선하고 현재 공무직에 대한 공공연한 차별은 금지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2일 공무직 대표들과의 면담자리에서 공무직 복무 조례에 대한 지지를 밝히며, 조례안에 대해서 서울시와 논의를 계속, 보다 나은 조례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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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명서 발표와 관련하여 김 대표는 “서울시 공무원과 공무직은 모두 서울시 발전에 함께 이바지 하고 있는 한 식구”라며 “공무직 조례 제정을 8월 임시회까지 마무리, 공무직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과 공무직에 대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관리 방안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동료의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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