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수산자원 증강을 위한 주꾸미·꽃게 무상방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라북도가 연안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급 수산자원 증강 등을 위해 주꾸미·꽃게 종자를 방류한다.
13일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연안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14일부터 도내 연안 해역에 어린 주꾸미 35만 마리, 꽃게 20만 마리를 무상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주꾸미와 꽃게는 5월에 활력이 좋은 어미를 구입한 후 연구소 실내수조에서 적절한 먹이공급과 지속적인 수질관리를 통해 산란 유도, 산란, 부화의 과정을 거쳐 방류 크기(주꾸미 0.5㎝, 꽃게 1㎝)에 도달한 건강한 종자이다.
특히, 1년생인 주꾸미는 방류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매년 도내 어선 어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류 효과 설문조사에서 방류 선호품종으로 뽑힐 정도로 그 수요가 커서 매년 방류하고 있다.
최근, 주꾸미는 낚시 인기어종으로 각광받으며 어린 종자 어획이 무분별하게 행해지면서 자원량이 감소, 해수부에서 지난해부터 금어기(5울11일~8월31일)를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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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권 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종자방류사업과 시험연구를 통해 연안 생태계를 보전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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