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CJ제일제당이 국내 대표 냉장햄 브랜드 The더건강한의 신제품 ‘The더건강한 통오리 오븐구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리 고유의 고소함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파인애플을 넣고 12시간 저온 숙성한 후 오븐에 구워 겉은 노릇하면서도 촉촉ㆍ담백한 육즙을 살려 훈제 오리 제품과 차별화했다. 국내산 1등급 무항생제 오리만을 엄선, 마늘로 잡내를 없애 깔끔한 풍미를 구현했다.
The더건강한 브랜드의 특성에 맞춰 전분, 보존료(소브산칼륨), 에리토브산나트륨 등 3가지 무첨가로 건강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2단계 살균 공정을 거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제품을 팬에 그대로 굽기만 해도 간편하게 메인 요리가 완성돼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채소와 소스 등 간단한 재료를 추가하면 오리 냉채, 오리 불고기 등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오리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9980원(400g 기준)이다.
CJ제일제당은 대형마트 시식행사,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제품 인지도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풍부한 오리 고기의 특장점 또한 강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선보인 ‘The더건강한 통목살 스테이크’, ‘The더건강한 통삼겹 스테이크’와 함께 ‘메인 디쉬로 즐길 수 있는 대표 육가공 제품’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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