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녹록지 않은 세입여건…지출 구조조정이 최우선 과제"
구윤철 2차관, 지출구조개혁단 회의 개최
재정사업 심층평가·지출혁신 2.0 논의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향후 세입여건이 녹록지 않다"며 "과감한 지출 구조조정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구 차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지출구조개혁단 회의를 열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예산요구안 제출 시점에 맞춰 ▲2019년 재정사업 심층평가 과제와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지출혁신 2.0' 16개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차관은 "향후 세입여건은 녹록지 않은 반면, 인구구조 변화 등 대외환경 변화에 따라 세출소요는 지속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여건 하에서 재정이 해야 할 일을 뒷받침하면서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과감한 지출 구조조정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구 차관은 재정사업 심층평가 추진과정에서 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지출혁신 2.0 과제의 차질없는 이행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기재부의 재정사업 심층평가 추진계획과 지출혁신 2.0 과제 중간점검 보고에 이어, 지출혁신 2.0 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 관련 보건복지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정부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재정사업 심층평가에 착수하고, 지출혁신 2.0 과제별 추진사항이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되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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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재정수요와 지출구조의 괴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출구조개혁단 회의를 중심으로 개선 과제를 수시로 발굴해 지출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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