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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48.0%…民 40.5% 韓 29.6%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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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부정 평가가 1%포인트대 차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지난 3~5일, 7일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 주간집계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48.0%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0.4%포인트 내린 46.7%를 기록,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2.2%포인트) 내인 1.3%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으로 보면 지난달 31일 46.7%(부정평가 49.2%)로 마감한 후 정용기 자유한국당 의원의 '김정은, 문 대통령보다 나은 면 있다'라는 막말 논란과 같은당 한선교 의원의 '걸레질' 막말 논란 등에 대한 보도가 잇따랐던 3일 46.8%(부정평가 48.8%)로 소폭 올랐고, 국회 파행과 영수회담 형식을 둘러싼 여야 갈등 등의 보도가 나왔던 4일에도 47.9%(부정평가 46.7%)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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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 대통령의 '수소차 신성장 산업 육성' 경남 창원 방문 소식 등이 있었던 5일엔 49.7%(부정평가 44.9%)까지 상승했다가

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에 대한 한국당의 반발, 한기총 회장 전광훈 목사의 '문 대통령 하야' 발언 논란 등의 보도가 나왔던 7일엔 48.1%(부정평가 46.6%)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서울과 충청권, 20대에서는 하락한 반면, 호남과 부산·울산·경남(PK), 30대와 50대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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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0.5%포인트 내린 40.5%를 기록했고, 한국당은 0.4%포인트 하락한 29.6%를 기록, 다시 20%대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0.8%포인트 오른 6.9%로 다시 한 주 만에 반등했고, 바른미래당은 1.1%포인트 하락한 4.7%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2.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3071명에게 접촉해 최종 2002명이 응답을 완료, 6.1%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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