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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백화점 식당가 북적…삼계탕 매출 2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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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백화점 식당가 북적…삼계탕 매출 2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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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5월부터 무더위를 피해 쇼핑을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보양식, 냉면 등 여름철 별미를 맛보려는 고객들이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전체 식당가의 방문객수와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신장했다고 밝혔다. 잠실점 '고봉 삼계탕'의 매출이 전년 동일한 기간과 비교해 27.7% 신장했고, 강남점에 입점한 '대치동 함흥면옥'은 24%,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3개 점포에 입점한 평양냉면 전문 음식점 '봉피양'은 13.7% 신장했다.

여름철 별미를 백화점 식당가에서 맛보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백화점 상품 개발파트에서는 맛집 발굴과 빠른 유치를 위해 더욱더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본점에 프랑스 전통 디저트 까눌레를 판매하는 '익선동 세느장', 대왕 연어 초밥 맛집 '대만삼미식당', 트러플 디저트 전문점 '트러플 기사단' 등의 유명 맛집을 추가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리빙부문장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도록 SNS상의 인기 식음료, 유명 맛집을 유치함으로써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아 발걸음을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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