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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푸틴 3시간 단독·확대회담 종료…만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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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25일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약 3시간 만에 종료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25분께(현지시간) 단독·확대 회담을 모두 마쳤다. 앞서 두 정상은 이날 오후 2시10분쯤부터 단독 회담을 시작했고, 오후 4시부터 수행원들이 배석한 확대 회담에 들어갔다.

확대 회담에는 북한 측에서 리용호 외무상, 최선희 외무성 제 1부상이, 러시아 측에서는 유리 트루트녜프 부총리 겸 극동연방관구 대통령 전권대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유리 우샤코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대사, 예브게니 디트리흐 교통부 장관,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 올렉 벨로제로프 철도공사 사장, 아나톨리 야놉스키 에너지부 차관 등이 배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3시간여의 단독·회담을 모두 마친 뒤 만찬장으로 이동했다. 푸틴 대통령은 만찬 뒤 언론 브리핑을 통해 회담 결과를 설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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