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가정의 달 맞아 '패밀리 이벤트' 개최

BMW드라이빙센터서 내달 4~5일 '패밀리 이벤트' 열려

BMW코리아 '패밀리 이벤트'(사진=BMW그룹코리아 제공)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음달 4일~5일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패밀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자동차 문화체험 행사로 기획됐으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5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 드라이빙 센터 최초로 선보이는 자동차 극장을 비롯해 BMW 드라이빙 프로그램, 어린이 DIY 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전문 인스트럭터가 주행하는 차량에 동승해 트랙 주행을 즐길 수 있는 'BMW 택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초등학생 및 청소년을 위한 '고 카트 체험 프로그램'과 만 7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베이비 레이서' 프로그램은 1일 3회(각 90분간) 진행된다.

드라이빙 센터 내 다이내믹 코스에는 BMW 차량에 탑승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씨네 플레이그라운드'가 운영된다. 영화는 1일 3회 상영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도안이 인쇄된 부채에 미술도구를 활용해 색칠하는 ‘컬러링 부채 체험’, '수제 비누 DIY 체험', 프로그램 참가 스탬프 확인 후 지급받은 코인으로 장난감을 뽑을 수 있는 ‘캡슐 토이 프로그램’ 등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상시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BMW 드라이빙 센터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장에서 선착순 참가접수 및 추첨을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