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이미선·문형배 헌법재판관에 임명장을 수여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본관에서 두 재판관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 우즈베키스탄 순방 당시 두 재판관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두 재판관은 재가일 0시 기점으로 임기를 시작한 상태다.
부부가 재판을 맡았던 기업의 주식을 대량 보유해 이해충돌 의혹이 불거졌던 이 재판관 후보자를 향해 문 대통령이 별도의 당부 메시지를 내놓을 지도 주목된다.
한편 문재인정부 들어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인사는 총 15명으로 늘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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