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이베스트證, 유상증자 가액 확정…25~26일 청약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LS증권 LS증권 close 증권정보 078020 KOSDAQ 현재가 9,010 전일대비 720 등락률 +8.69% 거래량 2,463,749 전일가 8,29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LS증권, 개인투자자 대상 투자세미나 '대전편' 개최 LS증권, MTS 홈화면 개편…"ETF 전용 메뉴 신설" [클릭 e종목]"대우건설, 원전 수주·대미투자 호재" 은 지난 22일 주당 5190원으로 유상증자 공모가액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관리 종목에서 해제되고 사세를 확장하기 위해 유증을 했다는 입장이다.
청약은 25~26일 이틀간 진행되는데, 청약은 우리사주 10%인 150만주를 뺀 1350만주가 대상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관리종목 지정은 지난 2017년 6월 발생했다.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이 바뀌어 보유 자사주가 소액주주의 범위에서 제외돼 주식분산 기준에 미달됐기 때문이다.
코스닥 시장의 주식분산 기준은 소액주주의 비중이 20%지만, 이베스트투자증권처럼 소액주주 300명 이상이 주식을 100만주 이상 들고 있으면 10%가 기준이 된다.
지난해 말 기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지분구성은 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 84.9%, 자사주 12.5%, 소액주주 2.6%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내부적으로 분산 기준 충족 방안에 대해 자사주 매각, 자사주 소각, 무상증자, 감자 등 가능한 모든 방법들을 폭넓고 다양하게 논의했다.
유상증자가 현실적인 해결책으로 판단됐고, 회사가 장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유일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었던 사실을 강조했다.
국내 증권업은 브로커리지 시장이 위축돼 투자은행(IB) 사업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자본 규모도 증권업 영위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요소기 때문에 놓칠 수 없는 입장이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번 유증을 통해 약 779억원 규모 운영자금을 확보했다. 주식분산 요건 미비 탓에 지정됐던 관리종목 리스트에서도 빠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확보 자금 전액을 투자 여력을 확대하는 데 쓸 예정이라고 했다. 주식시장에서 수급이 양호해져 앞으로 주가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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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 납입 및 환불은 오는 3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16일이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각 주관사 본사 및 지점, 온라인에서 청약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각 주관사 고객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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