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중부발전은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원도심 재생 청년 창업 프로젝트'의 예비 창업팀을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보령시 원도심에 창업을 할 의지가 있는 3개 창업팀을 선발 후, 각 팀별 창업 공간 최초 리모델링비(최대 2000만원)와 2년 간 임차료(월 최대 100만원)를 지원한다.
팀별 최대 44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보령시 골목상권에 활력을 주고 구도심으로 젊은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에서 지정된 양식을 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5월 16일까지 메일로 접수·지원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5월 2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지닌 청년들이 적막한 원도심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중부발전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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