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른미래당, 이언주 탈당에…“철없는 ‘관종 본능’ 어디 가겠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탈당 명분만 찾더니…떠나는 순간마저도 추악”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23일 이언주 의원의 탈당 선언에 대해 “떠나는 순간마저도 추악(醜惡)하다”라며 “영혼도, 소신도, 동료도 버리고 표독스러운 낯빛만 남았다”고 비판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의원이 탈당 명분만 찾더니 기어코 탈당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스스로를 광야에선 한 마리의 야수라 했는가”라며 “마음만은 짐승과도 같은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이 의원”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인내심으로 참아줬던 영웅놀이도 이제 끝났다”라며 “철없는 관종 본능, 파괴 본능이 어디 가겠는가”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속 보이는 철새의 최후, 이 의원의 정치 행보 앞에 놓인 것이 꽃가마일지 꽃상여일지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