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미국 출시 결국 연기
[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스크린 결함 논란에 시달리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의 미국 출시 일정이 결국 연기됐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일부에서 갤럭시 폴드의 오작동이 보고된 후 최소한 다음달까지로 시판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WSJ는 또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에 대해 보도된 문제점들을 검사한 결과 힌지의 상단 및 하단 노출 부위에 미치는 경향과 연관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면서 "장치 내부에서 디스플레이 성능에 영향을 미친 사례도 있었다"고 전했다. 갤럭시 폴드의 향후 미국 출시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수주 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더버지, 블룸버그, CNBC 등의 기자들에게 리뷰용 갤럭시 폴드 제품을 제공했다. 그러나 사용 1~2일 만에 디스플레이가 작동되지 않거나 깜박거리는 등의 오류 현상이 발생했다. 스크린에 줄이 가거나 표면의 플라스틱 보호막을 일부 사용자들이 강제로 뜯어내면서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하수 계속 펐더니, 매년 24㎝씩 가라앉는 중"…...
AD
앞서 삼성전자는 23일 홍콩,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중국 언론 대상 갤럭시 폴드 브리핑 행사도 연기했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