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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강진 지역 프로젝트 통해 내진설계 능력 입증

최종수정 2019.04.21 20:07 기사입력 2019.04.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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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빈도 해마다 증가…내진 설계능력 수주 중요 경쟁력
아제르바이잔·이란 등 강진지역에서 내진설계 성공적으로 수행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최근 한반도 인근에서 지진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내진 설계 필요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희림 종합건축사사무소는 21일 세계적인 수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주요 건물에 내진설계를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림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지진에 대한 각국의 다양한 지진설계기준과 지진설계기법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강진 지역인 아제르바이잔, 이란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얻은 경험을 통해 내진설계 기술력을 세계적인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덧붙였다.


희림 은 건축물의 규모와 형상, 용도에 따라 최적화된 내진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희림 이 설계와 건설관리(CM)를 수행한 아제르바이잔 올림픽스타디움은 내진구조를 적용했다.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의 랜드마크인 수자원공사사옥은 내진구조를 비롯해 상부에 지진응력을 저감하는 댐퍼(완충시설)를 적용한 제진구조를 적용해 규모 7.5의 강진에도 버티는 건축물로 설계했다.


또 이란 아틀라스 파스(Atlas Pars) 프로젝트 역시 희림 의 디자인 능력과 더불어 내진설계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란은 아제르바이잔과 같이 지진 단층지대에 위치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내진설계를 제대로 하지 않은 건물이 많아 규모 6.0 이상 지진에 취약하다. 아틀라스 파스는 지진 규모 7.5에도 견딜 수 있도록 했으며 고층부 타워에는 내진구조와 제진구조를 병용해 설계했다.

희림 은 강진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지진하중을 견뎌낸 건축물을 관찰하며 설계 능력을 높이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 및 디자인을 가장 효율적으로 실현하는 능력을 축적했다. 내진설계는 설계단계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초기 계획단계부터 마지막 시공단계까지 완성도를 높여야만 강진에도 버틸 수 있는 건축물을 완공할 수 있다. 희림 기획단계부터 설계와 CM을 동시에 수행한다. 국내와 해외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희림 은 해외에서 고강도 내진설계를 경험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한 회사다. 국내외 내진설계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문가를 늘리고 내진설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내진설계 기술력과 노하우가 앞으로 수주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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