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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공모전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30일까지 응모작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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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 '팬래터', '마리 퀴리', '더 캐슬' 등 배출

창작 뮤지컬 공모전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30일까지 응모작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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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창작 뮤지컬 공모전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4가 17일 시작돼 오는 30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공연제작사 라이브㈜가 주관하는 창작 뮤지컬 공모전으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팬레터', '마리 퀴리', '더 캐슬' 등의 창작 뮤지컬을 배출했다. 라이브㈜는 '글로벌 뮤지컬 라이브'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컬(Global+local) 창작 뮤지컬을 기획, 개발해 국내 공연 및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시즌1 최종 선정작인 '팬레터'는 2016년 초연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돼 지난해 창작 뮤지컬 최초로 대만 진출에 성공했다. 올해 11월7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세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시즌2 쇼케이스 진출작인 '마리 퀴리'는 지난해 초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2019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창작 뮤지컬 부문에 선정돼 내년 상반기 재연을 앞두고 있다.


마리 퀴리와 함께 시즌2에서 배출된 '더 캐슬'은 지난 15일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초연 무대에 올랐다. 시즌2에서 배출된 '구내과 병원'도 다른 뮤지컬 제작사와 판권 및 창작자 계약이 완료돼 초연을 앞두고 있다.

시즌3 최종 선정작인 '아서 새빌의 범죄'는 '2019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쇼케이스 시범공연에 선정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4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진행되고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더뮤지컬이 참여한다. 업계 최정상 전문가와 멘토진이 기획 개발 단계에서부터 공연 제작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함께 하는 국내 전문가로는 라이브㈜의 강병원 대표, 동국대학교 공연예술학과의 정달영 교수, 더뮤지컬의 박병성 국장, 김태형 연출, 오세혁 연출, 조용신 연출, 추정화 연출, 이진욱 음악감독, 허수현 음악감독, 김혜성 작곡가, 민찬홍 작곡가, 박현숙 작곡가 등이다. 해외 및 OSMU 전문가로는 아뮤즈코리아의 오덕주 부사장, 콘텐츠레인지의 김용범 대표, 난징해소문화전파유한공사의 왕해소 대표, 류제형 영화 프로듀서, 모인그룹의 정태진 대표 등이 참여한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4의 신청 자격은 뮤지컬 분야에서 상업 공연을 두 개 이하로 발표하고, 동일 사업인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에 1회 참여한 작가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작가 개발 스토리'와 '라이브 IP 스토리' 두가지로 나뉘며, 중복 지원 또한 가능하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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