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민연금공단 제2사옥 기공식에 참석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왼쪽에서 열번째)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오른쪽에서 아홉번째)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첫 삽을 뜨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17일 전라북도와 함께 전주시 덕진구 신축현장에서 국민연금 제2사옥 기공식을 열었다.
국민연금 제2사옥은 대지면적 2만1029㎡, 건축 연면적 2만389㎡에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020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제2사옥은 국내외 자산운용 정보를 모으고 전문 운용인력들의 창의적 역량으로 세계시장과 경쟁하면서 세계로 뻗어나갈 글로벌 거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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