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코웨이는 대상테크롤과 초등학교 교실 공기질 개선을 위한 업무제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 체결식은 전날 서울 동대문구 소재 서울동답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서울동답초등학교 교실에 무상으로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2년 동안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공기청정기 가동에 따른 실내공기질 개선 효과를 분석해 최적의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실 내 공기청정기 및 미세먼지망을 설치해 실내공기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선용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교실 등 다수의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의 실내공기질 오염 변화 및 청정효과 분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별화된 공기청정 기술력과 공기질 빅데이터를 갖춘 국내 대표 공기 전문 기업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공기질 개선 노력과 연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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