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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성·광진구 등에 저소득근로자 위한 공공어린이집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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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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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북 전주시, 경기도 화성, 서울 마포구, 광진구 등 5곳에 저소득 근로자를 위한 공공직장어린이집이 들어선다.


고용노동부는 17일 해당 지역이 1차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설립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은 국가(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영세 중소기업, 비정규직 등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보육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밀집지역 인근 거주지 또는 교통 요지에 설치하는 직장어린이집이다.


고용부는 작년에 시범 사업을 시작해 서울 강서구와 계룡시, 시흥시 3개 지역에 어린이집을 설치한 바 있다. 올해는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2022년까지 50개소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자료 :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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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지역 선정위원회는 노사 관계자, 보육 전문가, 건축 전문가, 고용노동부 및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최종심의를 거쳐 공식적으로 1차 설립지역 5곳이 선정됐다.


올해 추가로 선정될 나머지 5개 지역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추가로 공모를 진행 중이다.

나영돈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일반 직장어린이집 및 국공립 어린이집 서비스가 충분하지 못한 상황에서 중소기업·맞벌이 노동자 가정에게 좋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사업이 추진됐다"며 "건립비의 80%가 국고로 지원되고 추진 가능성 여부에 대한 사전 상담(컨설팅)도 제공되고 있는 만큼 많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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