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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소형위성1호, 초기운영 마치고 본격 임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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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광시야 적외선 영상분광, 우주핵심기술 검증

차세대소형위성 1호

차세대소형위성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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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지난해 12월 미 반덴버그공군발사장에서 발사된 '차세대소형위성 1호'가 고도 575㎞ 상공에서 초기운영을 통한 성능 검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차세대소형위성 1호가 향후 약 2년 동안 과학 관측과 우주핵심기술 검증 등 본연의 임무를 수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관개발기관인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는 발사 이후 약 3개월간 위성 상태, 자세 제어 및 기동 성능, 태양전지판 전개, 7개 우주핵심기술에 대한 전반의 기능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성 본체 및 탑재체 등이 모두 양호함을 확인했다.


또 초기운영을 통해 위성 본체 성능 검증은 물론 우주방사선과 플라즈마 관측, 근적외선 카메라로 은하의 영상분광 관측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국내 최초 광시야 적외선 영상분광 우주망원경으로 사자자리 나선은하의 파장대별 밝기를 측정하기도 했다.


최원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위성 핵심기술 개발 및 우주과학 연구 활성화를 위해 후속 소형위성을 개발하고 있으며, 위성 핵심기술의 자립도 제고와 우주기술기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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