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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숲으로' 환경개선…"건강한 생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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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직원들이 서울 서초구 용허리근린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KCC 직원들이 서울 서초구 용허리근린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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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CC는 '숲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한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한 환경개선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숲으로 프로젝트는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마나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활동이다.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용허리근린공원에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탁월한 이팝나무 기념수 한 그루와 조팝나무 400그루를 심었다. KCC 임직원을 비롯해 서초구청, 서초경찰서, 서초자원봉사센터 등에서 50여명이 참여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40년생 나무 한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미세먼지의 양은 35.7g에 달한다. KCC는 공원 내 칠이 벗겨진 외벽과 놀이기구, 벤치 등에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를 칠하는 환경개선 활동도 했다.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대기오염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옥외 광고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우신빌딩과 명동 충무빌딩 옥상 두 곳에 미세먼지 지수 알리미를 접목한 옥외 광고를 설치했다. 전광판에는 KCC 창호 제품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과 강북 주요 지역의 대기 중 미세먼지 상태가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가며 친환경 제품을 통해 건강한 생활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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