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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우즈 마스터스 제패…"트럼프와 오바마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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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타이거 우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타이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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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대통령 축하 쇄도."


'부활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ㆍ7475야드)에서 끝난 '명인열전' 마스터스(총상금 1150만 달러)를 제패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트위터에 "진정으로 위대한 챔피언"이라고 글을 올리는 등 미국 전체가 후끈 달아 올랐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역시 "우즈가 모든 부침을 겪은 뒤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건 탁월함과 투지, 결정력의 증거"라고 감탄했다.

우즈의 이날 대역전 드라마는 다른 종목 선수들에게도 큰 감동을 안겼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타 스테픈 커리는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귀"라고 찬사를 보냈고,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킹' 르브론 제임스는 "경의를 표한다"는 말과 함께 '영감을 받은'이라는 뜻의 'inspired'를 해시태그로 붙였다.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는 "백만 번 축하한다. 큰 영감을 받았다"는 소감을 곁들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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