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슬 연예기자]

[인터뷰③]김해숙 "'세젤예' 홍종현·유선과 동시기 영화, 다 잘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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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해숙이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홍종현, 유선과 동 시기 함께 영화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해숙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크게 될 놈'(감독 강지은)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해 전했다.

'크게 될 놈'은 헛된 기대만 품고 살아온 끝에 사형수가 된 아들과 그런 아들을 살리기 위해 생애 처음 글을 배우는 까막눈 엄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해숙이 까막눈 엄니 순옥으로 분해 사형수 아들 기강을 연기한 손호준과 호흡을 맞췄다.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딸’(이하 세젤예)에서 세 딸을 둔 엄마 박선자를 연기하는 김해숙은 “엄마와 딸 이야기라서 좋았다. 또 현실적인 캐릭터인 것도 좋았다”고 출연 배경을 전했다.


김해숙은 “'크게 될 놈'부터 모든 것들이 상징적인 느낌이 있을 수도 있다. '세젤예'는 첫회 대본부터 엄마와 치고받고 싸우는 모습이 현실감 있게 느껴졌다. 나 역시 딸이었을 때 엄마와 싸웠고, 지금 딸과 싸운다. 참 현실적이었다”고 바라봤다.


이어 “가장 치열하고 가깝고, 원수 같았지만 1분 만에 풀어지는 게 부모 자식이다. 서로 제일 사랑하고 어떤 행동을 해도 다 받아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러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해숙은 “저도 현재 딸이 둘 있다. 저한테는 오히려 세 딸들 이야기라서 지금은 더 현실감 있게 하고 있다. 마치 저의 모습을 보는 거 같다. 지금 유선이가 제가 딸일 때 모습 같고, 박선자가 저다. 많은 워킹맘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시, 봄’의 홍종현과 ‘어린 의뢰인’의 유선이 동시기 영화 개봉을 앞둔 것에 대해 김해숙은 “저희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웃었다. 홍종현이 먼저고 그다음에 저고 다음이 유선이다. 대단한 거 같다. 한 드라마에 세 명이 같이 개봉을 하기도 힘든 데 이러기도 힘든데. 다 잘됐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크게 될 놈'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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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준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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