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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연대 "극우세력이 세월호 5주기 추모행사 방해"

최종수정 2019.04.12 14:23 기사입력 2019.04.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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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연대와 가족협의회 등 세월호 참사 관련 단체 회원들이 12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애국당 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기 전에 앞서 묵념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4·16연대와 가족협의회 등 세월호 참사 관련 단체 회원들이 12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애국당 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기 전에 앞서 묵념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와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는 12일 "대한애국당이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행사를 불법으로 방해하려 한다"고 규탄했다.


4·16연대는 이날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3일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기억문화제를 개최한다"면서 "대한애국당과 극우세력이 같은 날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어 5주기 기억문화제를 방해하겠다고 공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평화로운 기억문화제에 참여하는 희생자 가족과 국민을 자극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이들은 5년 내내 세월호 참사를 비하하고 진실을 은폐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김광배 가족협의회 사무처장은 대한애국당을 향해 "사람의 생명을 정치적 명분과 잣대로 기준을 세우는 당신들이 학살자와 무엇이 다르냐고 묻고 싶다"고 강하게 규탄했다.


5주기 행사 총감독을 맡은 배서영 4·16연대 사무처장은 "세월호 5주기를 하루 앞둔 다음주 월요일(15일) 이 자리에서 참사 책임자 명단을 전격 공개할 것"이라며 후속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4·16연대는 13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 해결 과제를 점검하는 '5주기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후 오후 7시 광화문광장에서 기억문화제를 연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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