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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가격 5000원 시대"…슬금슬금 오르는 먹거리 물가

최종수정 2019.04.12 14:51 기사입력 2019.04.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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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참가격, 3월 외식비 가격동향 발표

짜장면·칼국수·냉면·삼계탕 등 4개 품목 가격 전월 대비 상승

"짜장면 가격 5000원 시대"…슬금슬금 오르는 먹거리 물가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 맛집은 물론 짜장면, 칼국수 등 서민들이 즐겨 먹는 먹거리 가격마저 슬금슬금 올라 부담이 커지고 있다.


12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의 3월 외식비 가격동향에 따르면 김밥·짜장면·칼국수 등 8개 외식 품목 중 짜장면·칼국수·냉면·삼계탕 등 4개 품목 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의 짜장면 평균 가격은 지난 2월 4846원에서 지난달 4923원으로 1.6% 올랐으며 칼국수 가격은 6769원에서 6846원으로 1.1% 올랐다. 냉면 가격은 8846원에서 8885원으로 0.4% 상승했다. 삼계탕 가격은 1만4308원에서 1만4385원으로 0.5% 올랐다.


김밥(2369원)ㆍ삼겹살(환산전, 1만4000원)ㆍ비빔밥(8731원)ㆍ김치찌개백반(6269원) 등의 평균 가격은 전월과 동일했다.

"짜장면 가격 5000원 시대"…슬금슬금 오르는 먹거리 물가


올해 들어 가격 인상 폭이 가장 컸던 메뉴 역시 짜장면이다. 서울 지역 기준 짜장면 가격은 지난 1월 4808원에서 2월 4846원, 지난달 4923원으로 꾸준히 오르고 있다. 칼국수 가격은 지난 1월부터 두 달 간 6769원을 기록하다 지난달 소폭 올랐고 냉면 지난해 통틀어 가장 인상폭이 높았던 냉면의 경우 지난 1~2월 8846원에서 지난달 8885원으로 다소 상승했다.


한편 주요 분식 프랜차이즈들의 가격이 잇따라 상승하며 서민들의 물가 부담은 나날이 커지는 상황이다. 지난해 김밥 프랜차이즈 김가네가 주요 메뉴 가격을 평균 10% 올린 데 이어 김선생 역시 김밥 8종 가격을 3~10% 인상했다. 김밥천국 역시 가맹점 자체적으로 주요 메뉴의 가격을 500원씩 올렸다. 신전떡볶이는 지난 1일부로 신전김밥과 신전치즈김밥 등의 판매가격을 각각 2000원, 3000원에서 2500원, 3500원으로 올렸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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