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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라이드, 의료용 대마 의학적 유용성 검증 목적 비임상 연구 추진

최종수정 2019.04.12 09:53 기사입력 2019.04.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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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미국 현지에서 합법 대마 사업을 추진 중인 뉴프라이드 는 국내에서 의료용 대마의 효용성 검증을 목적으로 하는 비임상 실험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뉴프라이드는 전날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의료용 대마 기반 약물의 체중 조절과 통증 치료에 대한 효과검증(IRB/IACUC no.20190114003)’에 대한 비임상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5 년간 삼성서울병원 김도관 교수 이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대마 추출물을 이용해 대사증후군의 ▲체중변화 ▲만성통증 완화 등에 미치는 유용성 검증에 주 목적을 두고 비임상연구에 돌입하게 된다. 뉴프라이드는 이번 연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연구비 투자 및 연구진행을 위한 각종 절차에 협력할 방침이다.


김도관 교수 이하 연구팀은 고열량 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동물모델과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병증을 가지는 동물모델을 구축하고, 대마 추출물을 각 모델에 일정기간 경구 투여해 신체적 변화와 생리 화학적인 성분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체중 감량의 효과뿐만 아니라 체지방 감소와 체질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동물의 행동학적 변화를 측정하여 만성 통증의 완화 현상을 규명해 오늘 날 국내에서 정립되지 않은 의료용 대마의 체중 조절과 통증 치료효과를 보다 체계화된 방법으로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학계에서는 이미 대마의 의학적 유용성에 주목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의료용 대마가 허용되는 현 시점에서 업계 내 선도적 지위를 선점하기 위해 대마 바이오 사업에 필요한 연구 절차들을 본격적으로 준비해 갈 계획”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국내에서 동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비임상 연구 성과들을 바탕으로, 시점 별로 연계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해외 임상시험 추진 등 다각적으로 의료바이오 사업들을 검토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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