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한미약품은 제1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 수상자로 신현영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신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독감 예방 백신 접종 현황을 분석한 연구를 통해 국가예방접종 정책 및 만성질환 관리사업 계획 수립에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은 젊은 여의사의 연구 의욕을 높이고 학술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올해 처음 제정했다. 연구 업적이 우수한 45세 이하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에서 수상자가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2019년도 한국여자의사회 학술심포지엄 및 제63차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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