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토교육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신청을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청소년 국토교육을 스마트국토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청소년 국토교육은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국토의 현황과 미래상을 알리는 사업이다. 올해는 최신 국토 동향을 반영한 ▲어린이 국토체험학습 ▲청소년 국토학교 ▲국토교육 동아리 ▲국토교육 연구학교 ▲국토교육 교사 연수 등 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 등은 사업계획 확정 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사랑 포털사이트에 게시할 예정이다.
정의경 국토부 국토정책과장은 “국토교통 기술 발전에 따라 우리 국토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계자 회의 및 참여자 만족도 평가를 통해 더 쉽고 재미있는 국토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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