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지킴이, 항일유산 중심으로 활동 본격화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재지킴이 단체들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독립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는 10일 오후 덕수궁 중명전에서 '문화재지킴이 항일독립유산 전국 릴레이 활동' 발대식을 열었다.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문화재지킴이 단체 열한 곳이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40회에 걸친 항일유산 환경정화, 체험교육, 홍보 활동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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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유산 지킴이 활동은 고종 국장이 열린 덕수궁을 비롯해 독도, 인천 옛 제물포구락부, 김포 통진향교, 해녀문화가 전하는 제주 한경면, 진천 이상설 생가, 진주 항일투사 추모비, 가야고분군, 대전 단재 신채호 생가터, 성주 백세각, 광주 용아생가 등지에서 한다.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자발적 참여로 문화재를 지키는 활동이다. 현재 8만4000여 명이 지킴이로 위촉됐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독립정신을 자연스럽게 계승하고 항일유산이 더 널리 알려지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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