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중급형 '스마트폰 두뇌' 강화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퀄컴이 ‘스마트폰의 두뇌’로 불리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중급 라인업을 강화한다.
퀄컴은 10일 스냅드래곤 730과 730G, 665 모바일 플랫폼을 공개했다.
케다르 콘답 퀄컴 테크날러지 제품 관리 부사장은 "이번 신규 스냅드래곤 730·730G·665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정교한 인공지능(AI), 탁월한 게이밍 및 한층 발전된 카메라 기능을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기기들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선 스냅드래곤 730은 직관적인 이미지 캡처, 탁월한 게이밍 및 최적화된 성능으로 AI를 기기 내에서 자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스냅드래곤 8 시리즈에만 탑재됐던 첨단 기술들이 적용됐다.
스냅드래곤 730G는 게임 성능을 중시하는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스냅드래곤 730보다 한 단계 높은 게이밍 환경을 구현한다. 최대 15% 빠른 그래픽 렌더링 속도를 보여준다. 10억 가지 이상의 색조로 풍부한 그래픽을 지원해 HDR 게임 진행을 돕는다. 화면 끊김 및 버벅거림 현상을 장크 감소 기능을 통해 초당 30프레임으로 구동되는 게임에서 최대 90%까지 저감한다.
카메라 파이프라인에도 개선 사항이 적용돼 시네마 그래프 기능, 저전력 음성 활성화 및 고화질(HD)에서 초당 960프레임 촬영이 가능한 슈퍼 슬로우-모 기능도 쓸 수 있다.
스냅드래곤 665는 3세대 퀄컴 AI 엔진을 탑재했다. 직관적인 장면 인식과 HDR 같은 자동 화면 조정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오토포커스, 광학 줌, 제로 셔터 렉 영상 촬영, 영상스타일 변환, 망원, 광각, 초광각의 트리플 카메라 등의 고급 카메라 기능을 지원한다. 최대 4800만 화소에 달하는 초고화질 스냅샷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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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은 “신규 스냅드래곤 730, 730G 및 665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한 상용화 기기들은 올 중반부터 출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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