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도 산불 대응 "보험금 신속지급ㆍ피해복구 예산편성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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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농협은 5일 농협 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1차 농협 재난(재해)대책위원회'를 열고 강원도 산불로 인한 농업인 피해현황 파악과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농협은 이번 산불로 화재지역 주택 300여채가 소실됐으며 속초 지역 농업 시설 약 52억원의 피해를 비롯해 막대한 농업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은 이날 새벽 1시30분부터 농협 재해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 피해 농업인에 대해 성금과 즉석식품·생수 등 생활용품을 긴급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험금 신속 지급, 피해복구 긴급 예산 편성, 범농협 재해복구 일손 돕기, 영농자재 할인공급 등 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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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앞두고 분주한 농업인들에게 큰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며 "농협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보다 신속한 복구지원 대책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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