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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FTA 활용해 수출 성공한 기업 스토리 발간

최종수정 2019.03.22 06:00 기사입력 2019.03.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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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액세서리 제품을 베트남에 수출하는 A사는 바이어와의 협상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바이어가 한-베트남 FTA와 아세안-중국 FTA를 두고 저울질을 하면서 A사를 압박했기 때문이다. A사는 호치민 FTA 활용지원센터를 찾아 고충을 토로했고, 센터는 중국과 비교해 빠른 원산지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라고 조언했다. 조언을 따른 A사는 결국 전년보다 10만 달러가 늘어난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켰다.


코트라(KOTRA)는 지난해 FTA 활용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수출에 성공한 기업들의 우수사례를 엮어낸 '2018 FTA 해외활용지원센터 활동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FTA 해외활용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우리 기업과 해외 바이어의 FTA 활용을 돕기 위해 현재 6개국 13개 KOTRA 해외무역관 내에서 운영 중인 기관이다. 센터별로 통관·물류 분야 전문가가 FTA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사례집은 수출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실무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센터 상담 사례 중 FTA 활용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 유형을 선별해 수록했다. 원산지증명을 중심으로 관세, 통관 등 문제가 발생한 기업의 분야별 실제 사례와 해결 과정을 생생히 담고 있다.


김상묵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코트라는 FTA 해외활용지원센터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FTA 효과를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트라의 활동 사례집은 코트라 해외시장뉴스 웹사이트에서 22일부터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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