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2018년 영업익 1조2342억원…전년比 38% ↓
2018년 매출액 36조3630억원…전년比 19.9%↑
4Q기준 매출 9조7058억원…전년比 13.5%↑
하지만 영업손실 2670억원, 당기순손실 1487억원 기록 적자전환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GS칼텍스는 31일 2018년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이 36조3630억원, 영업이익이 1조234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017년 30조3184억원 대비 19.9% 증가했으나,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조16억원 대비 38.3% 감소했다.
당기 순이익은 7036억원으로 2017년 1조4381억원 대비 51.1%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연결기준 매출 9조7058억원으로 전년동기 8조5536억원 대비 13.5% 늘었다. 하지만 영업손실은 2670억원, 당기순손실은 1487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정유부문이 지난 4분기 중 7조5596억원의 매출액과 406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6%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급격한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손실 발생과, 전분기 대비 축소된 정제마진도 실적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석유화학부문은 1조8387억원의 매출액과 118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6% 감소했다. 석유화학부문 역시 재고자산 평가 손실이 실적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낮은 벤젠 스프레드도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파라자일렌의 스프레드가 크게 상승해 영향이 상쇄됐다.
윤활유부문은 3075억원의 매출액과 2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7% 감소, 영업이익은 48.2% 감소했다. 윤활유부문 실적 하락은 재고자산 평가손실과 판매물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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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관계자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전체 매출액의 약 72%를 수출에서 기록했다"며 "꾸준히 수출 비중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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