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저축은행중앙회가 어려운 이웃에 성금 100만원과 쌀 450kg을 중앙회 본부가 있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쌀은 지난 21일 취임한 박 회장의 취임 축하난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해 조성한 기부금 100만원과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들어온 쌀 450kg이다. 설날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박 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들은 기부한 쌀을 직접 이웃들에게 배달하며 정을 나눴다.
박 회장은 “좋은 일에 기꺼이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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