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생명, 4분기 실적 부진 속 6% 하락세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삼성생명 삼성생명 close 증권정보 032830 KOSPI 현재가 298,000 전일대비 33,000 등락률 +12.45% 거래량 787,419 전일가 265,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6900도 뚫었다…SK하이닉스, 8%대↑ 코스피, 6400대 약보함 마감…코스닥은 1200선 돌파 코스피, 사상 첫 6500선 뚫었다…삼전·하닉도 '쭉쭉' 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대규모 평가손실로 시장 전망치보다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6% 이상 급락했다.
31일 오후 1시 15분 기준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6.12% 하락한 8만7500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기관은 290억원어치를 내다팔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생명의 지난해 연결 순이익은 1조7364억원으로 전년대비 37.5% 증가했지만 4분기 연결순이익은 554억원 적자를 시현했다"며 "전망치 2961억원 및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지분법으로 적용받고 있는 삼성증권과 연결대상인 삼성카드 지분에 대한 손상차손 약 3300억원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의 배당성향 확대에 대한 회사의 확실한 입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강 연구원은 지난해 삼성생명은 배당금을 주당 2650원으로 결정했지만 향후 배당성향에 대한 제시가 없어 아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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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연구원은 "1월 이후 삼성생명 주가가 반등했었던 것은 배당성향 확대 추진 보도가 중요 요인이었다"면서 "투자자들은 공정공시나 회사의 확고한 코멘트를 기대했지만 아직 현실화되지 못해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을 축소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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