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DGB생명 신임 대표이사에 민기식 전 푸르덴셜생명 부사장(57)이 내정됐다.
DGB금융지주는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가 30일 그룹 계열사인 DGB생명의 새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민 전 부사장을 추천했다고 31일 밝혔다.
민 내정자는 이날 DGB생명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이후 다음 달 1일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민 내정자는 서울 환일고와 연세대 수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대한화재 손해보험에 입사했다. 1991년 푸르덴셜생명으로 자리를 옮겼고 미국 푸르덴셜 연금사업부와 푸르덴셜생명에서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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