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을 운영하는 애큐온이 올해 고객 지향 브랜드 경영을 펴기로 했다.
김옥진 애큐온캐피탈 회장은 30일 서울 강남구 애큐온캐피탈 본사에서 임직원들에게 신년사 및 설 인사말을 통해 향후 애큐온이 고객 지향 브랜드 경영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날 김 회장은 브랜드 통합 3년차를 맞는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의 브랜드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두 회사 임직원들이 애큐온 가족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 회장은 “이제는 물리적인 통합을 넘어 화학적인 하나됨을 실현해야 한다”며 “외부 고객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회사 내의 임직원간 소통도 고객을 상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브랜드 핵심 가치를 항상 마음 속에 새기면서 일해 달라”며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및 애큐온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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