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3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권평오 사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수출기업화사업 참가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트라는 3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권평오 사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수출기업화사업 참가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권평오 KOTRA(코트라) 사장이 올해 2년 연속 수출 6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수출총력체계'를 구축한다. 미·중 통상분쟁, 노딜 브렉시트 등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대외 수출여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코트라는 유관기관과 협업해 범정부차원의 수출지원체제가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권평오 사장은 3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신규수출기업화사업 참가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생활소비재, 화장품, IT기기 등 12개사가 참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수기업 수출기업화를 위한 해외마케팅 강화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음파진동 운동기기 제조업체인 케이에스아이테크 이승대 대표는 "세계 최초로 헬스클럽 기구 등 다양한 장소에 적합한 운동기구를 개발해 본격적인 수출준비를 진행하던 중 코트라 수출전문위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며 "처음 수출을 하려는 기업에 해외 전시회 참가 및 제품 홍보 등 마케팅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방 샴푸 및 헤어 토닉 제조업체인 황금산㈜의 황금산 대표는 "최초 유럽에서 시작됐던 수출이 몽골, 싱가포르 등 새로운 시장 뿐 아니라 아마존 등 온라인 시장까지 확대돼 더욱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이라며 수출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권평오 사장은 "해외유통망 판촉전, 국가별 맞춤형 해외마케팅 강화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수출중단 예방과 수출전문위원의 전문성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AD

한편 코트라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해 주요사업의 수출유발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목표를 지난해보다 100개 늘어난 2500개사로 잡았다. 또 수출초보기업의 수출중단예방을 위해 1:1 지원 서비스 대상을 지난해 대비 20% 늘어난 1200개사로 늘렸다. 해외무역관이 중소기업의 지사 역할을 하는 지사화 사업은 3500개사 지원·수출성약 40억달러, 강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월드챔프사업 및 수출중견육성사업은 전체 목표 시장수 800개·수출성약 80억달러를 목표로 잡았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