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올해 첫 개기월식이 나타난 20일(현지시간) 보름달이 미국, 영국 등에서 목격되고 있다. 이날 뜬 달은 '슈퍼블러드문'으로 불린다. 슈퍼블러드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때와 보름달이 뜨는 시기가 겹치는 '슈퍼문'과 달이 지구와 일직선에 놓여 개기월식이 일어날 때 붉게 보이는 '블러드문'이 동시에 이뤄지는 것을 의미한다.
1월에 뜨는 슈퍼블러드문은 금세기 들어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로,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달은 2037년 1월 31일 밤에 뜬다. 이번 슈퍼블러드문은 미주와 유럽 및 아프리카 일부 지역 등 서반구 지역에서 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서는 볼 수 없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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