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통해 전달받았다고 확인했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 국장은 1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이 김영철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았다"는 트윗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를 전달받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소를 지으며 김 부위원장으로부터 약 A4 용지 크기의 흰색 서류를 전달받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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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준비 등을 위해 지난 17∼19일 2박 3일 일정으로 워싱턴DC를 방문한 김 부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을 것으로 관측됐으나 백악관이 이를 확인해주지는 않았었다.

스커비노 국장은 이 사진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스티브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함께 김 부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일행을 면담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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