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하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18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낙관론이 부상하며 이날 오후 중국 증시에서 본토 대형주로 구성된 CSI3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4%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96%, 선전종합지수는 0.48% 오른 2584, 1315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 역시 전장 대비 1.36% 오른 2만0679.83을 나타냈다. 토픽스지수는 1.09% 뛰어올랐다. 한국 코스피는 0.55% 상승폭을 보였다.


홍콩 항생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 높은 2만7043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만 TAIEX지수는 0.48%, 호주 ASX200 지수는 0.51%오른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CNBC는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부 장관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관세 중 일부를 인하하거나 철회하자는 보도가 나온 이후 뉴욕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고 전했다.

AD

전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67% 오른 2만4370.10에 장을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0.76% 뛴 2635.96을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0.71% 상승한 7084.46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미 연방정부 셧다운(Shutdownㆍ일시적 업무정지)이 장기화되면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은 투자자들의 발목을 잡는 요소라고 CNBC는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셧다운을 이유로 대표단의 다음 주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WEFㆍ다보스포럼)에 불참하기로 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