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연초 수주 낭보…VLCC 2척 추가 수주
오만 국영해운회사인 OSC社로부터 VLCC 2척 수주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한화오션 한화오션 close 증권정보 042660 KOSPI 현재가 133,00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0.91% 거래량 1,518,622 전일가 131,8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오션, 실적 전망치·목표가 상향…상선 사업부 수익↑"[클릭 e종목] 개별종목은 물론 ETF 거래까지 가능한 연 5%대 금리 주식자금 출시 [클릭 e종목]"한화오션, 상선 마진 18% 달성...투자의견 매수" 은 오만 국영해운회사인 OSC(Oman Shipping Company)사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VLCC 4척 수주 계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 수주 소식이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4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물량이 1척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은 2006년 오만 정부와 수리조선소 건설 및 10년간 위탁 경영 계약을 맺고 위탁기간동안 약 450여척의 선박수리를 마쳤다. 이 같은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회사는 OSC로부터 2008년 VLCC 5척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선박을 수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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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주한 30만t급 VLCC는 길이 336m, 너비 60m 규모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기준에 충족하는 친환경선박으로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절감 기술 등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부터 수주한 VLCC들은 모두 동일한 설계와 사양을 적용해 반복 건조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6척의 VLCC 수주했다. 올해도 현재까지 VLCC 6척, 약 5억5000만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하며 지난해 전체 물량의 40%를 채웠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올해도 LNG운반선과 초대형원유운반선에서 앞세워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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