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내년 4억 투입 ‘녹슨수도관’ 교체한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내년 4억원을 들여 옥내 노후 녹슨 급수관 교체사업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내년 옥내 노후 급수관 교체사업을 위해 올해(3억6000만원)보다 4000만원이 증액된 4억원을 편성, 500여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옥내 급수관의 노후와 부식으로 인해 수돗물에서 녹물이 섞여 나오는 가구에 수도관 교체 공사비 60만~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은 지 23년 이상된 주거용 주택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로 급수관을 설치한 가구 ▲수돗물 수질 검사 결과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은 가구 등이다.
재개발 사업 승인 건축물이나 무허가 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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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액은 주택 연면적에 따라 다르다. 60㎡ 이하 노후 주택은 최대 100만원(공사비의 80%)가 지원되고, 85㎡ 이하는 최대 80만원(공사비의 50%), 130㎡ 이하는 최대 60만원(공사비의 30%)이 각각 공사비로 지원된다.
시는 앞서 올해 모두 390가구의 옥내 노후 급수관 교체를 지원했다. 시는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총 2294가구의 노후 급수관을 교체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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